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올림픽주관방송사와 KT 임직원들이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 3번째부터 올림픽주관방송사 야니스 에자르호스(Yiannis Exarchos) CEO,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 [사진 : KT 제공]
KT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주관방송사(OBS)와 2018 평창동계올림대회 방송 중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올림픽주관방송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경기장 12곳과 비경기장 5곳의 경기 영상을 KT 광케이블 1천4회선을 이용해 국제방송센터(IBC)까지 전달한다.
전달된 영상은 각국의 방송사업자 60여 곳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KT는 여러 국제대회에서 방송 중계망을 운영한 경험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 말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와 대회를 위한 방송 중계망을 적기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