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다국어 그림책 1112권을 방송권역 내 서울, 경기, 천안, 전주, 대구, 부산지역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와 복지관 등에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도서는 한국 문화 그림책, 옛 이야기 그림책, 생활 동화 중심으로 선별한 한림출판사의 다국어 창작 그림책 시리즈이다.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들이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어(12종), 일본어(3종), 중국어(7종), 베트남어(6종), 태국어(6종), 몽골어(6종) 총 6개 국어로 제작 됐다.
그림책을 읽기 힘든 이들을 위해 전문 성우가 책을 소리로 들려주는 음원CD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15일 티브로드 대구방송은 대구광역시 달성구에 위치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해당 서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티브로드 수원방송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수원시 다문화도서관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머지 총 9개 사업부에서도 6월말까지 서적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 지난 16일 수원에서 진행된 다문화 다국어그림책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 수원 다문화도서관 곽홍우 대표, 수원사업부 이동렬 사업부장. 티브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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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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