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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활용도 높인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버전 공개
계정 연동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 손쉽게 출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스마트 기기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의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엡손 크리에이티브 프린트'를 업데이트했다.
엡손이 배포하는 엡손크리에이티크 프린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기기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안에 있는 엡손 프린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결해준다. 다양한 프레임을 적용한 사진 편집은 물론사진을 활용한 편지지를 만들기, 사진을 컬러링 도안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SNS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페이스북 URL 사진 정보가 담긴 QR코드도 자동으로 생성돼 출력물에 삽입할 수 있다. 엽서 형태의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출력 후 바로 엽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에업로드된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게 됐다.포토 콜라주(사진 합치기) 편집 기능도 강화되어 사진을 최대 12장까지 넣어 다채로운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출시된엡손크리에이티브 프린트앱은 iOS8 이상, 안드로이드 4.0 이상이 설치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가정용 고품질 콤팩트 포토 프린터 '픽처메이트 PM-401'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픽처메이트PM-401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프린터를 담을 수 있는 휴대용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홈 포토 프린터 픽처메이트 PM-401는 최대 해상도 5760×1440 dpi를 지원해 고사양화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기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사이즈와 두께의 용지를 지원해명함 사이즈의 사진보다 9배 큰 A5 사이즈 사진까지 출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