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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티머니를 충전만해도 교통비를 추가로 받게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함께 티머니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면 T마일리지 상시 추가적립을 하면서 최대 50만원의 티머니를 받을 수 있다. 티머니는 충전만 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돼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역사에서 무인기기로 충전한 고객 30명은 매달 추첨을 통해 5만 마일리지를, 이달에는 추가로 추첨된 5명이 5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를 받는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 플랫폼 이사는 "티머니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T마일리지를 알리기 위해 서울메트로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