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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올레샵을 통한 할인판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까지 ‘애플워치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KT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과 ‘액세서리샵’ 앱에서 진행되며, ‘애플워치 스포츠’는 10%, 애플워치는 12% 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레 멤버십 포인트 10% 할인을 추가할 경우, 최대 1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다. (애플워치 42mm 기준)
애플워치는 운영체제(OS)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시계 페이스, 메일, 친구, 디지털 터치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활용폭이 훨씬 넓어졌다. 특히 ‘시간 여행’ 기능은 애플 워치의 디지털 클라운을 돌리면 전 후 스케줄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시간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도원 KT 디바이스 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애플워치를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워치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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