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0UNIMO_MULTIBOARD:Brd_Contents  | | 지난해 출시된 애플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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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의 스마트시계 후속 버전 ‘애플워치2’가 이달 중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GSM아레나는 대만 커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애플이 이달 말 애플워치2 양산을 개시, 3월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워치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시계 시장을 선도한 히트상품. 13일 시장조사업체 주니퍼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작년 880만대가 출하되며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5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M아레나는 애플워치를 양산했던 대만 콴타컴퓨터가 후속 버전의 생산도 이어서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2는 전작보다 더 얇아지고 페이스타임(영상통화)를 위한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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