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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페북·트위터에서 '바로구매'…'SNS 커머스' 영향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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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tm00)
  등록일 : 2015-07-17 오후 2:11:37 조회 : 345 덧글 : 0 추천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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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플리케이션) 등장과 함께 게임, 플랫폼, 광고 등 기존 온라인 기반 분야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모바일화도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핀터레스트·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도 구매버튼 등 이커머스 서비스를 붙이면서 SNS가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버즈피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조만간 구매 버튼을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이 추가되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떠나지 않고 곧바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핀터레스트는 지난달 미국 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일부 기기에 한정해 '구매 핀'(Buyable Pins)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이 버튼을 눌러 앱 안에서 해당 제품을 살 수 있다. 트위터도 지난달 구매버튼에 이어 새로운 쇼핑 페이지까지 출시,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텔리전스(BI)가 발표한 '소셜 커머스 2015 보고서'(social commerce 2015 report)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다른 온라인 채널에 비해 이커머스 트래픽 지분 상승이 두드러졌다.

소셜미디어는 2014년 1분기~2015년 1분기 동안 지분율이 0.5%에서 1.5%로 무려 200% 가까이 트래픽 지분율이 증가했다. 반면 이메일은 기존 13.2%에서 12.7%로 감소했고 검색 광고(Paid Search)와 일반 검색(Organic Search)을 통한 유입 또한 각각 19.8%→15.8%, 37.1%→34.1%로 감소했다. 이커머스 사이트로의 직접 유입은 25.2%에서 30.2%로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중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한 이커머스 유입량이 전체 모바일 이커머스 트래픽의 1.3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핀터레스트(0.04%), 핀터레스트(0.16%)가 뒤를 이었다.

핀터레스트의 경우 트위터 보다 6.5배 적은 이용자 수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로 인한 이커머스 수입의 16%를 차지하며 주요 소셜 커머스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핀터레스트가 지난 6월 도입한 '구매버튼'(Buy it)이 이커머스의 수익을 직접적으로 연결해 이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핀터레스트 구매버튼은 핀터레스트에 올라오는 관심 있는 물건을 눌러 SNS 상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를 벗어나지 않고도 제휴를 맺은 200여 만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

반면 트위터는 상대적으로 소셜 커머스의 영향력이 다소 약화됐으나 스포츠나 이벤트 등 위치 기반 프로모션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가 트위터를 통해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온라인 상에서보다 모바일 상에서 35% 가량 더 적게 이커머스 광고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유통 기업들이 소셜 커머스를 통한 광고 효과 및 수익 증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모바일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이커머스 분야에 새롭게 진출한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 신규 소셜 커머스가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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